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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83, 89㎏의 데스파이네는 평균 140㎞ 후반의 포심 페스트볼을 포함, 싱커,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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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종을 통한 경기 운영과 이닝 소화 능력을 갖춘 선발 투수의 영입이다. KT 이숭용 단장은 "미국 리그에서 이닝 소화 및 경기 운영 능력이 검증된 투수로 내년 시즌 팀 선발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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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파이네 영입으로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짐을 싸야 한다. KT 구단 측은 "시장의 영입 상황에 따라 두명 모두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한다. 관심사는 과연 둘 중 누가 먼저 짐을 쌀 것이냐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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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의 페이스는 알칸타라와 반대였다. 시즌 초반 인상적이지 못했지만 시즌 중 "변화구를 더 많이 섞어 던지라"는 이강철 감독의 조언을 수용한 뒤 달라진 모습으로 팀의 5강 진출 경쟁에 힘을 보탰다. 알칸타라보다 구속은 떨어지지만 안정적 경기 운영능력과 선발 출신다운 내구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역시 포스트시즌을 이끌만한 특급이 아니라는 점과, 자신만의 고집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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