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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아일랜드 사인방은 태종대로 향했다. 태종대는 부산에서도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며 신라 무열왕이 활쏘기를 즐긴 곳으로도 유명하다. 태종대의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전망대로 향하던 중 다니엘은 "벌써 지친다고 하면 나 창피한 거야?"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그런 다니엘을 위해 닐은 전망대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열차 탑승권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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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벽까지 모두 감상한 친구들에게 닐은 "이제 어디 가서 목 좀 축이자"라며 쉬어갈 것을 제안했다. 닐이 친구들을 이끌고 간 곳은 절벽에 작게 마련된 해녀촌이었다. 닐은 "아일랜드에는 해산물이 맛이 없는데, 친구들이 해산물을 너무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이곳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바다가 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고 앉아 신선한 해산물을 먹은 친구들은 "이런 좋은 경험은 처음이야"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또한, 선선한 바닷바람과 내리쬐는 햇빛을 즐기며 한동안 신선놀음을 즐겼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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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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