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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일진일퇴 치열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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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 2위 경주한수원을 꺾고 올라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긴 수원도시공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8분 문미라의 패스에 이은 이현영의 날카로운 슈팅을 김민정이 막아냈다. 전반 21분 문전으로 쇄도하는 문미라를 풀백 김혜리가 막아서며 위기를 넘어섰다. 따이스의 역습 과정에서 유니폼을 잡아당긴 마도카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 24분 이세은의 프리킥을 골키퍼 전하늘이 받아냈다. 전반 27분 이현영의 벼락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반 34분 장슬기의 날선 크로스에 이은 비야의 헤더가 살짝 벗어났다. 비야를 막아서기 위해 수원도시공사 수비 2~3명이 끈덕진 협업수비를 펼쳤다. 양팀 합쳐 17개의 파울이 쏟아질 만큼 치열한 경기였다.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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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인천 현대제철 이소담의 발리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흘렀다. 수원도시공사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분 마유의 날카로운 킥을 문전에서 김도연이 필사적으로 걷어냈다.
이변은 없었다. 결국 올시즌 사상 첫 정규리그 무패(24승4무) 우승을 달성한 인천 현대제철이 안방에서 챔피언의 자격을 증명했다. 2013년 이후 7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정성천 신임 감독이 첫승과 함께 짜릿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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