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도경완이 장윤정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패밀리 특집' 제1탄에서는 6년차 부부인 트로트 여신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바쁜 장윤정을 대신해 홀로 육아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아내가 목요일에 출발해서 전국적으로 공연을 하고 돌아온다"며 "그래서 바쁜 아내를 대신해 제가 퇴근하고 와서 아이들을 돌본다. 그런데 혼자 아이를 데리고 다니니까 저를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근데 왜 눈물이 그렁그렁 하냐. 요즘 서러운 게 있냐"고 질문했고, 도경완은 "결혼 후 어딜 가도 장윤정의 남편으로 불리다보니 위축되고 눈치 보는 버릇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이 장윤정 씨가 나와 결혼한 걸 아까워한다. 나도 결혼 전에는 잘 나갔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집에 오랜만에 가서 애들을 보면 애들이 쑥쑥 커있다. 아이들이 엄마보다 아빠가 좋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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