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나문희가 "'감쪽같은 그녀' 제안 받았을 당시 건강 좋지 않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휴먼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 지오필름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난생처음 만난 손녀와 예상치 못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철부지 할매 말순 역의 나문희, 말순과 외모·성격·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애어른 손녀 공주 역의 김수안, 그리고 허인무 감독이 참석했다.
나문희는 알츠하이머를 투병 중인 캐릭터를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치매 연기를 하는데 시나리오에 써 있는 대로 연기하려고 했다"며 설명했고 또한 "처음 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건강이 좋지 않았다. 몸이 안 좋으니까 마음도 안 좋더라.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이렇게 외로운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이 작품에 내 몸을 던졌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나문희, 김수안, 그리고 천우희 등이 가세했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허브'의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57세' 최성국, 붕어빵 3세 아들·6개월 딸 자랑.."예쁘게 봐주세요" ('조선의사랑꾼') -
'임신' 김해준♥김승혜, '명품 D사 아기옷' 실존에 깜짝 "재력 대단" -
박성광, '탈락' 홍명보 감독 공개 저격..월드컵 직후 올린 '명보빌딩' 사진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