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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수상 후보 영순위로는 디그롬이 꼽히는 게 사실이다. 그는 이닝당 출루 허용, 탈삼진, 투구 이닝 등 세부 기록에서 모두 류현진, 슈어저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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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놀리 기자는 "류현진은 후반기 들어 (예상치 못한) 부진을 겪었다"며 디그롬이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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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디그롬은 ERA가 류현진에 근소하게 뒤진 데다 한 시즌 내내 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또한 디그롬은 무려 7.3으로 류현진(5.1)보다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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