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전 캡틴' 파트리크 비에라가 그라니트 샤카를 옹호했다.
샤카의 위치가 난처해졌다. 올 시즌 잦은 구설수로 고개를 숙였다. 최근에는 욕설 논란으로 주장 완장을 내려놓았다.
아스널의 '위대한 캡틴'으로 불리는 비에라가 샤카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각) '아스널의 전 주장인 비에라가 팬들에게 비난 받는 샤카를 옹호했다'고 보도했다.
비에라는 "샤카가 경기장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나는 그가 아스널에 온 뒤로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자기 스스로 존경받을 자격이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선수는 자신이 (팬들이) 기대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지 못하면 좌절감을 느낀다. 때로는 후회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지난 10일 치른 레스터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0대2로 패하며 6위에 머물러 있다. 일각에서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경질설이 돈다.
비에라는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분위기를 바꿀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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