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보영이 팔 부상으로 휴식기를 선언했다.
1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 박보영은 자신의 팔 부상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박보영은 "팔을 옛날에 다쳤는데 치료를 못 하고 있다가 지금 (치료를) 한다"며 "그래서 조금 쉰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깁스를 6개월 정도 해야 한다"며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쉰다. 이렇게 말하면 쉰다며 뭐라 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게 "건강해져서 많이 (활동)하겠다. 내가 엄청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만 알아달라. 뭘 하더라도 내 마음 같지가 않다"고 했다.
이어 "(활동을)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건 아니다. 상황이라는 게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러니 너무 질타하진 말아달라"며 "자꾸 정신 안 차리냐고 그러니 제가 너무 힘이 든다"고 토로했다.
갑작스러운 휴식기 선언에 팬들의 궁금증과 걱정이 더해졌다. 이에 박보영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움 측 관계자는 13일 스포츠조선에 "박보영이 예전에 팔목에 부상을 당했고 흉터가 생겼다. 최근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치료 중이다. 치료를 끝내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과거 팔목에 입은 부상으로 흉터를 갖게 됐다. 이에 민소매, 반팔 셔츠를 입어야 할 때면 테이프로 흉터를 가리며 불편한 생활을 이어왔다고. 차기작을 고민하던 중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됐고, 이에 최근까지 치료를 이어가며 회복 중에 있다.
한편, 배우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등의 드라마와 '과속 스캔들', '늑대소년' 등의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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