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주인공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랜더(36)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방송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각) 벌랜더가 2019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지난 1999~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반면 내셔널리그는 최근 7년간 클레이튼 커쇼(2013~2014), 맥스 슈어저(2016~2017), 제이콥 디그롬(2018~2019)이 2년 연속으로 사이영상을 차지했다.
단, 벌랜더는 2011년에 이어 8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벌랜더는 올 시즌 애스트로스에서 21승 6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이 덕분에 그는 게릿 콜(29), 찰리 모턴(36)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사이영상 투표는 미국야구기자협회(BWAA) 회원 30명이 참여해 자신이 생각하는 사이영상 수상 후보 다섯 명을 1~5위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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