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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상대는 공교롭게 가장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패배 상처를 준 브라질이다.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0대2 패배를 안기며 결국 우승까지 차지한 바로 그 팀. 두 팀의 경기는 남미의 '클라시코'(매우 중요한 경기)로 불릴 정도로 라이벌 의식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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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지금까지 월드컵 예선, 코파 아메리카 본선, 친선경기 등을 통틀어 브라질을 10번 상대해 3번 승리했다. 그마저도 친선경기다. 10경기에서 4골에 그쳤는데, 득점한 경기는 2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2012년 6월 해트트릭을 폭발한 친선경기가 거의 유일하게 '신(神)급' 활약을 펼친 경기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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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빛났다. 후반 결승골을 직접 넣으며 아르헨티나에 모처럼 브라질전 승리를 안겼다. 이어진 2012년 뉴저지 경기에선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4번의 맞대결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팀도 3번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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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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