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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간절했다. 더 잘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박주홍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하며 "구단에서 제의를 했을 때 바로 가겠다고 했다"라며 "올해 성적이 좋지 않았고 작년에도 그랬다. 질롱에 가서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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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이 별로 좋지 않다. 직구, 변화구 모두 컨트롤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한 박주홍은 "지금 던지는 변화구를 정확하게 던질줄 알아야 새 변화구도 던질 수 있다. 지금 던지는 변화구라도 완벽하게 하고 싶다"고 했다. 가장 완벽하게 다듬고 싶은 구질로는 체인지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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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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