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일 대중지 빌트가 독일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후임 사령탑 후보가 3명이라고 보도했다. 빌트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코바치 감독 후임으로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토마스 투헬 파리생제르맹 감독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후보라고 14일 보도했다.
뮌헨 구단은 코바치 감독이 친정팀 프랑크푸르트에 대패한 후 바로 경질했다. 그리고 현재 한스 디터 플릭 대행체재로 2019~2020시즌을 치르고 있다. 감독 공석 중에도 올림피아코스와의 챔스리그 경기에서 2대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도 4대0 승리했다. 팀이 빠르게 수습되면서 대행 체제가 좀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뮌헨 구단 수뇌부는 정식 감독을 물색 중이다.
네덜란드 출시 에렉 텐 하그 감독은 아약스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네덜란드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을 달성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젊고 스마트한 사령탑으로 주목받았던 독일 출신 투헬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을 이끌면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페인 출신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을 독일 정상으로 이끌었고, 2016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독일로 돌아갈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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