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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은 극 중심을 관통하고 있는 '까불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나날이 자극하고 있다. 옹벤져스로 불리는 옹산 게장골목 식구들의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위로가 되지만, 옹산 주민들의 안전과 동백(공효진)의 안전을 위협하는 까불이의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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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두고 옹벤져스의 움직임도 거세지는 중이다. "아주 같잖은 놈 하나가 옹산을 깐히 보고 까분다"며 "쭉쟁이 하나 뽑아버리고 말자고"라는 움직임이 동백을 든든하게 지켰다. 토박이들만의 투지와 텃세로 동백을 무심한 듯 지켜주는 옹벤져스의 정성에 동백도 감동했다. 여기에 황용식(강하늘)도 까불이 잡기에 열을 올리는 상황. 옹상 파출소가 까불이를 잡을 베이스캠프가 되며 '공수대보다는 용식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모두의 정성이 통한 듯 까불이를 목격한 목격자 다섯 명이 우르르 발생했다. 핸들에서 혈흔이 발견됐던 노규태부터 정숙, 홍자영(염혜란), 강종렬(김지석), 제시카(지이수)가 모두 까불이를 목격한 목격자인 것. 이 덕분에 수사망이 좁혀지며 극에 대한 몰입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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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21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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