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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최근 최장 3년간(2+1년) 베트남을 더 이끌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재계약 이후 열린 첫 A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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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우위를 점한 베트남은 전반 44분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페널티 아크 뒤 중앙에서 띠엔린이 때린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열세에 놓인 UAE는 알하마디의 퇴장 이후 중앙 수비를 맡던 모하메드 오마르 알 아타스마저 후반 21분 부상을 당하며 예상치 못한 교체 카드를 쓰는 등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베트남은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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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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