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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TM과의 경쟁은 쉽지 않았다. 고심 끝에 청일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AS가 어렵다는 자신들의 한계점을 보완했고,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승가도를 달렸다. TM전자의 청소기는 그 사이 배터리 결함 문제가 불거지며 위기를 맞이했다. 청일과 TM의 운명이 한순간 뒤바뀌며 청일전자가 한판승을 거뒀다. 구지나(엄현경)는 오만복(김응수) 사장의 설득으로 자수를 결심했다. 또 박도준(차서원)의 경고에도 꿈쩍않던 황지상(정희태) 차장 무리도 문형석(김형묵) 상무가 자수하며 통쾌한 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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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들과 평범한 일상,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울고 웃었던 이유는 바로 사람 때문.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과 삶을 담겠다고 밝혔던 한동화 감독과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박정화 작가의 말이 통한 '청일전자 미쓰리'는 최종회까지 자극 없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힐링 케미를 자랑, 휴먼 오피스물로서 박수를 받으며 종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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