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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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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 분위기가 어두웠을 것 같다. 하루가 지났는데,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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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전이지만, 상대가 브라질이다. 선수들 마음가짐이 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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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티뉴 등 세계적인 공격수를 상대해야 한다. 무실점이 자신 있는가.
- 월드컵 2차예선은 상대가 약하다. 공격수들이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브라질전은 수비수들이 주목을 많이 받게 될 것 같다.
기대가 많이 된다. 사실 그렇게 좋은 공격수들과 경기를 하는 날이 많지 않다.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 수비진 선수들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선수들과 언제 경기를 해보겠냐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 2013년 브라질전에 풀타임을 뛰었다. 그때와 지금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뭐가 달라졌는가.
일단 브라질이라는 팀을 상대 했을 때, 올림픽 때도 그렇고, 평가전 때고 그렇고 진 기억밖에 없다. 0-3으로 지고, 0-2로 졌다. 복수를 하고 싶다. 전력차이는 사실이지만, 약팀이 강팀을 잡을 수 있는 것도 축구경기다. 브라질도 원정을 왔고, 저희도 원정을 왔다. 같은 조건에서 좋은 결과를 낸다면 대표팀의 위상도 올라갈 거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것 같다.
- 강팀과 할 때 중요한 부분은.
선제골이 중요한 것 같다. 먼저 실점을 하면 배로 힘들다. 선제골을 허용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선제골을 넣는다면 조금 더 경기가 편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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