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만약 호날두가 이번 발롱도르를 받는다면 이건 논리적이지 않다."
스페인 명 수문장 출신 이케르 카시야스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옛 동료이자 2019년 발롱도르 수상 후보 중 한명인 유벤투스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사실상 저격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가온 발롱도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반다이크는 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메시는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만약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는다면 최고의 개인 선수상을 골라야 하는 내 기준에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카시야스와 호날두는 예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다. 카시야스는 포르투로 이적했고, 호날두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UEFA 올해의 선수상은 53명의 톱 저널리스트가 3명의 후보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다. 1위는 5점, 2위는 3점, 3위는 1점을 주는 방식이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FIFA 회원국의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와 전세계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풋볼 프랑스가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전세계 193명의 저널리스트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년 벌어진 모든 경기(친선경기 포함)를 포함한 선수 경기력을 기준으로 한다. 호날두는 반다이크, 메시와 경합 중이라 사실상 3파전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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