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야인으로 지내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핫한 감독이다. 빅클럽에 자리가 날때마다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조만간 복귀를 원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로 리빌딩에 나섰지만 기대만큼의 모습이 아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도 불편한 관계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몇달간 꾸준히 지단 감독의 대체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페레스 회장은 무리뉴 감독을 아주 좋아한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토트넘이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몇년간 좋은 성적을 낸 토트넘은 올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절대적인 신뢰를 받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알려진대로 가급적 잉글랜드 무대 잔류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자신이 부임할 수 있는 몇안되는 클럽 중 하나다.
만약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택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포체티노 감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몇년간 포체티노 감독에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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