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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타자들이다. 이정후는 '이종범의 아들'로 관심을 모았다.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는 선수시절 1998~2001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이정후는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일본 기자들은 이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게다가 처음 출전한 프리미어12에서 '초보'답지 않게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슈퍼라운드 최종전까지 타율 4할3푼5리(23타수 10안타), 4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대회에서 가장 많은 2루타 5개를 때려냈다. 일본 '주니치 신문'은 16일 '미남의 야구 선수는 타율 4할 이상으로 한국 타선을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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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일전에선 에이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광현(SK 와이번스)은 '일본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승엽(은퇴),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등 중심 타자들도 중요한 순간 한 방을 때려냈다. 이제 외야를 책임지고 있는 이정후와 강백호가 그 뒤를 이을 만한 자질을 유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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