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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긱스 감독은 "우리가 9월 이후 발전했다.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등 어려운 팀과도 대결했지만,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아졌다"며 "아제르바이잔은 쉽게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압박감도 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누가 경기에 들어가든 승리에 기여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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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감독은 헝가리전을 대비해 선수단 체력 안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베일을 선발로 투입한 뒤 후반 15분 램지와 교체했다. 긱스 감독은 "어려운 결정이었다. 베일과 램지가 모두 선발로 나선다면 적어도 한 명은 헝가리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베일에게 휴식 시간을 주고, 애런도 잠시나마 휴식을 취했다. 나는 헝가리전을 앞두고 선수 선택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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