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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전날까지 25타수 5안타로 타율 2할, 2타점에 그쳤다. 홈런은 고사하고 2루타, 3루타 등 장타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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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김 감독의 '믿음의 야구'는 꽃을 피우지 못했다.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박병호는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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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는 상대 마무리 야마사키 야스아키에게 3루수앞 땅볼로 아웃되며 끝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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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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