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자신의 롤모델이 박나래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TV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 업!'에서는 32년 차의 개그 내공을 자랑하는 박미선이 '67년생 박미선'을 주제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였다.
이날 MC 박나래는 박미선을 "내 롤모델"이라면서 그를 소개했다.
박미선은 67년생 올해 나이 53세라면서 "사람들이 내 나이를 말하면 깜짝 놀란다. 너무 53세로 보여서..."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그는 "제가 연차가 적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출연료도 만만치 않다. 제가 아마 개그우먼들 중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라더니 박내라를 보며 "저보다 많이 받을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알기로는 제가 1년 벌 걸 박나래가 한 달 만에 번다는 소문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쩔 땐 2주가 될 때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미선은 박나래에게 롤모델이 누구냐고 물었고, 그는 "박미선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진행도 너무 잘하시고 자기관리도 철저하다. 존경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미선 역시 "내 롤모델도 박나래다"며 훈훈하게 화답했다. 이어 "박나래처럼 돈도 많았으면 좋겠고, 인기도 많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성욕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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