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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승점 18점(7승3패)을 마크, 삼성화재(17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선두 대한항공과 2위 OK저축은행(이상 19점)과는 불과 1점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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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초반부터 접전 양상으로 불을 뿜었다. KB손해보험이 브람의 공격으로 점수를 쌓아간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의 백어택, 윤봉우의 블로킹 등 다양한 득점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안정된 수비로 상대의 단조로운 공격을 막아낸 우리카드는 세트 중반 11-8로 앞서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의 공격 범실과 황경민의 연이은 오픈 공격으로 19-14로 달아난 뒤 나경복의 백어택, 윤봉우의 속공으로 세트를 결정지었다. 우리카드의 1세트 리시브효율은 7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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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3세트 들어 공격 성공률을 높이며 18-18까지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에서 우리카드에 뒤졌다. 우리카드는 한성정의 시간차 공격으로 리드를 잡은 뒤 상대의 연속 범실 후 황경민의 블로킹으로 22-19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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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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