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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혜리는 극중 이선심 역을 맡아 말단 경리에서 회사의 대표가 되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사회초년생으로서의 공감부터 대표로서의 고충까지 제대로 표현해낸 이혜리는 "맞춤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라던 김상경의 말처럼 진정한 맞춤 캐릭터이자 인생캐릭터를 만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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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는 전개가 답답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주연배우로서 이혜리는 "선심이의 이야기만 그렸다면 그러지 않았을 수 있다. 그런데 저희는 드라마 등장인물이 많지 않나. 선심이도 선심이지만, 저희는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 주변의 아빠들 엄마들, 언니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렇게 느끼셨을 수 있을 거다. '여기서 선심이가 더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도 하신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이야기로 더 채우고 싶었던 의도도 있던 것 같다. 저역시도 선심이가 한번에 확 각성하기에는 처음 선심이가 빠른 친구가 아니었다. 되게 천천히 스며들어서 이걸 내뱉는 데에 오래 걸리는 친구라, 그런 것에 대해 더 빨리 전개가 됐다면, 끝났을 때 전형적인 드라마의 모습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 큰 반전이나 막장이 들어가지 않는 드라마라서 저희 드라마는 매력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선심이가 한번에 성장했다면 판타지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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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는 '청일전자 미쓰리'가 종영한 뒤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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