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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주연이 아니었던 2001년 SBS '화려한 시절'도 최고 시청률 31.3%를 기록했다. 첫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2002년작 MBC '네멋대로 해라'는 20.2%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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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작 KBS '상두야 학교가자'는 무려 34.8%를 찍었다. 이외에도 MBC '고맙습니다'가 20.5%, '파스타'가 21.2%, '최고의 사랑'이 21%, '주군의 태양'이 21.8%를 기록하며 2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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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공효진의 연기력도 작품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 '동백꽃'에서도 미혼모 싱글맘에 혼자 옹산이라는 낯선 지역에 와서 터를 잡는 역할, "짜증나"를 반복하면서도 선한 이미지까지 보여줘야하는 쉽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단 한 신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에 강하늘과의 알콩달콩 멜로는 '공블리 공효진의 전매특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공효진 작품별 자체 최고 시청률
SBS 화려한 시절(2001) 31.3%
MBC 네멋대로 해라(2002) 20.2%
MBC 눈사람 (2003) 24.8%
KBS 상두야 학교가자 (2003) 15.2%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2005) 15.0%
MBC 고맙습니다 (2007) 20.5%
MBC 파스타 (2010) 21.2%
MBC 최고의 사랑 (2011) 21.0%
SBS 주군의 태양 (2013) 21.8%
SBS 괜찮아 사랑이야 (2014) 12.9%
KBS 프로듀사 (2015) 17.7%
SBS 질투의 화신 (2016) 13.2%
KBS 동백꽃 필무렵 (2019) 20.7%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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