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최민수(57)가 '보복운전' 항소심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쪽팔리지 말자"라고 선언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방법원 제2형사부에서는 최민수의 특수협박, 재물손괴, 모욕(보복운전) 혐의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최민수는 지난 1심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최민수의 얼굴에는 언제나처럼 여유만만한 미소가 가득했다. 아내 강주은도 함께 했다.
최민수는 법원 입장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1년 내내 보게 됐다. 여름에 (법원에서)보기 시작했는데, 겨울까지 보게 됐다. 지난 1년간 난 뭘하고 있었나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밝게 웃었다.
항소에 대해서는 "나는 하지 않고 있었는데, 항소 기한 마지막날 저쪽에서 했더라. 그래서 변호사가 나도 모르게 맞항소했다"고 덧붙였다.
최민수는 항소심 1차 공판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쪽팔리지 말자!"라고 크게 외쳤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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