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체티노 감독은 나에게 너무 많은 걸 가르쳐주었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
토트넘 구단이 포체티노 감독을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전격 경질한 가운데 토트넘 선수 중 델레 알리가 가장 먼저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 지휘봉을 놓게 된 포체티노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나는 감사한 마음을 충분히 전하기 어렵다. 행운이 있길 바란다. 다시 좋은 친구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을 통해 토트넘 1군 경기에 데뷔했다.
토트넘 구단의 이번 시즌 초반부터 성적 부진이 이어지자 고민 끝에 포체티노 감독과 코칭스태프 경질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12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14점으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최근 정규리그 5경기서 3무2패로 무승 행진 중이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이런 변화를 원치 않았다. 구단 이사회는 절대 가볍게 이런 결정을 한 게 아니다. 서두르지도 않았다. 지난 시즌 말미와 이번 시즌 초반 팀 성적은 지극히 실망스럽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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