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웨스트햄이 결국 후임 카드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웨스트햄은 최근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올 시즌 초반 상승곡선을 타며 중상위권의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졌다. 순위도 뚝 떨어졌다. 웨스트햄 운영진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 신뢰를 보냈지만, 계속된 부진으로 인내심을 잃었다.
결국 후임을 고려 중이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웨스트햄이 라파 베니테스 다롄 이팡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석연찮은 과정으로 뉴캐슬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중국 무대로 옮겼다. 베니테스 감독은 당시 최강희 감독의 후임으로 다롄 이팡 지휘봉을 잡았다. 베니테스 감독은 중국에서도 여전한 지도력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으로 복귀를 원하고 있다. 웨스트햄이 적극 구애를 할 경우, 시선은 잉글랜드 복귀를 향할 가능성이 높다.
베니테즈 감독은 여러차례 소방수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웨스트햄을 구해낼 소방수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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