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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격돌이었다. 한국은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벤투호의 주포' 황의조 역시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것도 가장 익숙한 4-2-3-1 포메이션의 원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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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벤투호는 전반 9분 만에 브라질의 루카스 파케타에게 선제 헤딩골을 내줬다. 한국도 반격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역시 황의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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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반 34분 황의조는 고개를 숙였다. 브라질 파비뉴의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프리킥 기회를 잡은 브라질은 추가골을 터뜨렸다. '오른발 장인' 필리피 쿠티뉴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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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이날 90분 내내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비며 골을 노렸지만,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게다가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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