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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은단오(김혜윤 분)는 갑자기 심해진 심장의 통증으로 의식을 잃고 병실에 누워 있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조성했다. 쉐도우에서 죽으면 자아를 잃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루(로운 분)는 심장이 멎어 가는 은단오의 곁에 앉아서 "제발 다음 스테이지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빌었다. 하지만 다음 스테이지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온 은단오는 하루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 냉정한 표정으로 그를 뿌리치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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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또다시 심장에 통증을 느낀 듯 쓰러진 은단오와 그녀를 들쳐 업고 뛰어가는 하루의 모습이 포착,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은단오가 결국 심장병이라는 만화 속 설정값을 극복하지 못했는지, 하루에 대한 기억마저 잃어버린 그녀의 운명이 시한부 엑스트라의 죽음으로 끝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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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갈림길 앞에 놓인 은단오와 하루, 백경의 가슴 아릿한 삼각관계와 사랑을 지키기 위한 청춘들의 고군분투는 오늘(2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9, 3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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