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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또한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줬다. 이창진은 그녀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는 조심하라는 협박까지 날렸다. 두려운 마음이 생길 법도 했지만, 되레 "잘못 건드렸다는 걸 알려줄 거니까"라며 반격 의지를 다졌다. 송희섭(김갑수)이 고용노동개선법안을 막기 위해 안현민(남성진) 의원을 사주해 동일한 법안을 발표하게 하고, 이창진은 화학물질 유출사건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하는 등 각종 장애물을 만났지만, 장태준과 함께 국정조사라는 더 큰 카드로 맞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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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준은 윤혜원(이엘리야)에게 "후회를 남기는 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라고 다짐했다. 소중한 이들을 잃으면서까지 금배지를 손에 넣은 그는, 이제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누구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강선영 역시 자신의 보좌관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도 권력자들에 의해 진실이 은폐되는 현실을 두고 보지 않으려 한다. 눈앞에 놓인 위기를 더 강하게, 더 과감하게 극복함으로써 더 큰 동력을 얻는 이들의 치열한 질주가 어디까지 향할지,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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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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