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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전격적인 발표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물줄기를 바꾼 감독이다. 지난 2014년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6위권을 오가던 토트넘을 빅클럽 반열에 올렸다. 4시즌 연속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안긴데 이어, 지난 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끌었다.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며 공격적인 토트넘의 축구는 호평을 받았고, 포체티노 감독은 전 유럽이 주목하는 명장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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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만큼 손흥민 역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가뜩이나 손흥민은 최근 맹활약으로 이적설의 중심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나폴리, 리버풀 등 빅클럽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팀에 집중하고 있지만, 자신을 중용하고, 잘 활용하던 감독이 떠난만큼 흔들릴 수 밖에 없다. 공교롭게도 영국 일간지 더선은 최근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면 손흥민도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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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의 거취도 변수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포체티노 감독이 생각보다 빠르게 거취를 확정지을 경우, 연착륙을 위해 자신의 축구를 잘 알고 있는 제자들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단연 1순위다. 포체티노 감독이 빅클럽에 갔다는 전제 하에 러브콜이 올 경우, 손흥민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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