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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은 "주위에서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솔직히 기대는 했다. 하지만 진짜 받을 것이라는 예상은 못했다. 마지막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올 시즌은 축구선수로 최고의 한해였다. 좋은 플레이도 했고, 우승도 했고, 상도 받았다. 도와준 아내, 아이, 가족, 강릉시청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해 "아버님이 이 상을 받았다는 것을 아셨으면 주위분들에게 자랑을 하셨을 것이다. 나를 축구 선수로 만들어주신 분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 이 상을 올리고 싶다. 아버님께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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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7년간 이어진 내셔널리그를 정리,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내셔널리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내셔널리그 8개팀은 내년 출범하는 통합 K3리그에 참가한다. 역대 내셔널리그 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기업과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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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내셔널리그 아듀 시상식을 통해 역대 우승팀 지도자 및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지난 추억을 떠올렸다. 내년 K3리그에 나서는 내셔널리그 8개팀은 더 멋진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한다. 내셔널리그 마지막 시상식을 찾은 많은 축구 관계자와 선수 가족을 포함한 축구팬들은 내셔널리그의 안녕과 새로운 3부리그에서의 건승을 기원하며, 시상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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