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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정도 달라졌다. 19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조제 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공공연한 팬이다. 맨유 사령탑 시절이던 지난 2017년 베일의 영입을 추진했다고 '아스'가 전했다.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베일을 향해 직접적으로 영입 이야기를 꺼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었다. 당시엔 베일이 레알과 막 재계약을 맺은 터였고 이적료도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는 등 타이밍이 좋지 않아 이적시 성사되지 않았다. 레알이 추진하던 킬리안 음바페 영입이 좌절된 것도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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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강한 임팩트를 자랑해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토트넘 시절에는 '골퍼' '외톨이' 등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베일은 환영받으면서 토트넘에 입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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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로 토트넘과 레알과 베일측이 적극적이더라도 그 시기는 내년여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베일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이 겨울 이적시장에선 움직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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