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황토는 우리 민족의 삶에 친근한 소재였다.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사랑을 받아왔다. 이런 황토가 좀 더 정형화되고 안정적인 품질로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 또한 황토제품 업계가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
㈜티피에이그룹(총괄 회장 김인석)는 이를 위해 소재 산업을 시작해 황토를 기반으로 황토볼 사업 인공경량골재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티피에이는 충남에 자체 부지 27000평 내에 공장 2개를 가동하고 있다. 공장 용지 8,800여 평과 원광산 약 18,000평 임야를 보유했다. 산지 전용 허가로 개발 중인 광구가 22,000 ㎡에 약 200만 톤이고 향후 개발 가능한 광구가 약 400만 톤에 이른다.
자체 부지와 별도로 약 130만 평의 광산 채굴 허가를 보유해 향후 수십 년간 안정적이고도 고품질의 황토를 제공할 수 있다. 지질도 우수하다. 흑색점판암 천매암 탄질세일 및 석회암협재가 대표 암상이다. 고생대 오도비스기 캠브리아기 시대의 것이다.
규사가 약 55%, 산화알루미늄이 약 20%, 산화철 약 9%로 원적외선이 방사율 검사는 0.921로 아주 높은 수치다. 주요 중금속 검출 시험도 마쳤다. 기본 생산한 황토 파우더를 관련업계에 제공한 결과 매우 우수한 황토라고 인정을 받았다.
TPA그룹의 총괄회장인 김인석 회장은 국내 자본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금융맨 출신이다. 하지만 국내의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기초 소재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오랜 시간 준비하고 스타트했다. 곧 황토 소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