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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신임 단장을 선임했습니다. 롯데는 파격적으로 성민규 단장을 택했고, 한화는 이글스 레전드 출신 정민철 단장을 영입했습니다. 구단을 대표하는 새 얼굴들의 오프 시즌이라 더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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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단장이 어제 웃을만 했네 대박'(ID 올때 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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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주고 상품권 받아왔네 성단장'(ID tmddntndu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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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단순히 포수데려왔다고 롯데가 윈이라고? 투수를 주고 데려왔는데'(ID 무한제로)
'한화 윈 아니냐?'(ID 비니)
한화가 크게 손해 본 장사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지성준은 지난해 99경기를 소화하면서 처음 1군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든든한 백업인 건 맞지만, 올 시즌 두 차례 부상으로 58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주전 포수'의 역할을 맡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한화는 선발 투수가 매우 절실했습니다. 올 시즌 한화의 선발 평균자책점은 4.87로 리그 9위, 최하위 롯데(5.03)에 약간 앞선 수치였습니다. 고정으로 로테이션을 지킬 투수 자체가 부족했습니다. 롯데 역시 선발이 고민인데, 올해 풀타임 선발로 뛴 장시환이기에 이적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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