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롯데 신임 성민규 단장은 항상 '프로세스'를 강조한다. FA 이지영과 김태군 중 한명을 영입할 것이란 예상을 깼고, 2차드래프트에서 포수를 뽑을 거란 전망마저 보기좋게 걷어찼다. 한화의 젊은 포수 지성준을 받으면서 장시환을 내주는 깜짝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면서 불안했던 포수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했다.
Advertisement
시카고 컵스에서 스카우트 업무를 오랫동안한 경력이 말해주듯 외국인 선수 영입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Advertisement
FA 전준우와도 합리적인 선에서 계약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선수에 끌려가지 않으려는 면이 보인다.
Advertisement
지금의 행보가 내년시즌 롯데의 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성 단장에게 힘이 실리게 된다. 성 단장이 계획한 것들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다.
롯데는 그동안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 때는 값비싼 FA를 잡지 않고 유망주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하다가 1,2년만에 기조를 바꿔 비싼 FA를 영입했었다.
구단의 기조가 자주 바뀌면서 선수단도 오락가락했다. 감독도 수차례 바뀌었다. 계약기간 끝까지 팀을 이끈 감독이 별로 없었다. 성적이 나쁠 때 팬들의 비난을 버티지 못했고, 사장, 단장도 성적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허문회 신임 감독 역시 성적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올시즌 꼴찌를 했지만 불과 2년 전인 2017년엔 3위를 했던 팀이다. 올시즌 전엔 3강에 들어갈 수 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지금도 타 구단들은 롯데를 얼마든지 5강에 들어갈 수 있는 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엔 정말 롯데가 갈지자 행보가 아닌 일직선으로 올곧은 길로 갈 수 있을까. 팬들은 얼마나 기다려줄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