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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1승10패가 됐다. 개막전인 한국전력과의 경기서 3대2의 승리를 거둔 이후 10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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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2∼3점 차의 접전이 이어지다가 19-17에서 대한항공이 김규민의 속공과 KB손해보험 김학민의 공격 범실, 임동혁의 서브 에이스까지 연달아 나오며 22-17로 크게 앞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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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에선 KB손해보험이 중반까지 뒤지던 KB손해보험은 김정호가 비예나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며 19-19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비예나의 공격이 아웃되며 20-19로 역전에 성공했다. 22-20까지 앞서면서 3세트를 잡는가 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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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초반 접전 후반 대한항공 승리의 경기가 이어졌다. 6-6에서 정지석이 스파이크와 블로킹으로 연속 3득점을 하며 흐름을 탔고, KB손해보험은 그 흐름을 다시 가져오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은 한국민이 12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고, 김홍정이 8점, 김정호가 7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외국인 거포가 빠진 공격력 약화는 어쩔 수 없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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