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카를로 안첼로티 나폴리 감독을 주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팀의 전성시대를 이끌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적으로 경질했다. 이유는 성적부진이었다.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토트넘은 곧바로 조제 무리뉴 감독을 후임했다. 단 하루 사이에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오래전부터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준비 한 듯 하다. 후임자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그 중 하나가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토트넘이 안첼로티 감독을 원했지만, 이적료 때문에 협상을 멈췄다'고 했다. 나폴리는 안첼로티 감독에 대한 몸값을 원했고, 토트넘은 이에 대해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현재 야인으로 있는 무리뉴 감독으로 시선을 돌렸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경질된 후 아무런 팀도 맡고 있지 않았다.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무리뉴 감독은 바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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