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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는 모두가 진실을 은폐하는 곳에 아이를 찾기 위해 뛰어든 여자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풀어낸 '나를 찾아줘'는 보는 내내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우리 주변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을 법한 현실적인 묘사와 터치를 더해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200%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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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애는 "이 사회는 선과 악으로만 나뉠 수 없고 선과 악이 항상 공존할 수밖에 없는 부조리한 사회다. 개개인의 모습이 다 드러난 캐릭터가 너무 좋아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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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보다 이영애를 더 힘들게 만든 대목은 바로 가정과 일의 균형이었다. 특히 육아에 있어 늘 마음이 쓰였다는 이영애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아이들의 스케줄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다. 남편이 정말 많이 도와줬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손길이 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 아이들 학교를 가는 것도 있고 가정을 챙겨야 하니까 그런 지점을 맞추기가 어려웠다. 남편이 아이들을 케어해주면서 빈자리를 채워줬다. 촬영을 하면서 그런게 힘들다고 하면 힘들고 조금 더 신경을 쓴 부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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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굳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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