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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는 모두가 진실을 은폐하는 곳에 아이를 찾기 위해 뛰어든 여자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풀어낸 '나를 찾아줘'는 보는 내내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우리 주변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을 법한 현실적인 묘사와 터치를 더해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200%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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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애는 고(故) 설리에 이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비보를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제(2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를 보는 중 속보를 접했다. 구하라는 설리와 친구이지 않나? 소식을 듣고 너무 충격이었고 안타까웠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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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심적으로 힘든 순간이 있었다는 이영애는 "나 같은 경우는 대학을 졸업한 뒤 데뷔한 케이스다. 일찍 데뷔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 생활을 연예계로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 사람들에게 시달리고 또 이런 사회에서 스스로 추스릴 수 있는 그런 나이가 아니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힘들었다. 누구나 한번쯤 겪고 가야할 질풍노도를 나 역시 겪었다. 연예계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힘든 것 같다. 스스로를 자신의 심지를 세울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며 "지나고 보면 별 일이 아닌 일이지만 그때만큼은 절대절명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스스로 견뎠던 것 같다. 술로 치유해서도 안됐다. 그저 일로 치유하려고 했던 것 같다. 요즘에는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8년간 전원생활을 했는데 자연으로 치유를 많이 받았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많이 걷고, 산책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명상이라고까지 하기 어렵지만 산책하면서 스스로 비워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후배들을 향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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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굳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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