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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들은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독점 유통권을 가지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세계 각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JTBC드라마를 세계인들은 '넷플릭스' 드라마로 알고 본다는 말이다. 이번 계약은 콘텐트 별도 건이 아니라 다년간에 걸쳐 20여 편의 콘텐트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부분이 주목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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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들도 OTT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상파 방송 서비스인 '푹(POOQ)'와 SK텔레콤의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Oksusu)'가 통합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Wavve)'도 9월 출범했다. 웨이브는 지상파 자체 콘텐츠와 통신사의 인프라를 무기로 "2023년말까지 유료가입자 500만명"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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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새로운 외국계 OTT서비스도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 론칭하며 OTT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디즈니 플러스'가 마블, 픽사, 디즈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강력한 콘텐츠를 무기로 국내 시장 점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번역 문제 등으로 인해 국내 진출시기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진입은 시간문제다. 업계는 최소 2022년에는 국내에 론칭할 것으로 예상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의 '애플TV 플러스'역시 복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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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얼마나 트렌드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개발해 유저들을 사로잡느냐의 싸움이다. 그러기 위해서 경쟁자들은 앞으로 치열한 전쟁을 벌여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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