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크러쉬가 28일로 예정됐던 정규 2집 발매를 12월 5일로 연기했다.
크러쉬 측은 25일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러쉬의 앨범 발매 연기는 지난 24일 전해진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를 애도하는 의미다. 크러쉬 측은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의 장례절차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팬들은 오는 27일 자정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구하라를 조문할 수 있다.
크러쉬 앨범 발매 연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11월 28일 발매 예정이던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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