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엑소가 故 구하라의 비보에 예정돼 있던 신보 음감회를 취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27일 오전 11시 예정되었던 엑속 6집 'OBSESSION'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앞서 엑소는 지난 24일 故 구하라의 비보가 전해진 뒤, "안타까운 비보로 예정됐던 엑소 6집 티징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라며 "추후 다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며 25일 예정된 티저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마마무, AOA, 크러쉬 등이 故구하라의 비보에 티저 공개 일정 등을 변경 및 취소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먼저 AOA는 오늘(25일) 릴리즈 예정이었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취소했다. 또한 26일 진행 예정돼 있었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뉴 문(NEW MOON)' 컴백 쇼케이스도 취소했다. 크러쉬도 오는 28일 예정이었던 정규 2집 발매를 오는 12월 5일로 연기했다. 마마무는 지난 24일 밤 10시 30분에 예정됐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일정을 취소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의 장례절차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팬들은 오는 27일 자정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구하라를 조문할 수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11월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었던 엑소 6집 앨범 'OBSESSION' 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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