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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시작되고 바로 앞에 위치 한 큰 엔지니어링 회사 주변을 걷던 두 자기는 아침 샌드위치를 먹으며 두 자기를 찍고 있던 자기님을 발견한다. 큰 자기가 그에게 팔짱을 끼자 자기님은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큰 자기는 "한입 물어보고 맛있으면 꿈이 아니다"라고 특유의 넉살로 그 긴장감을 풀게 해줬다고. 입사한 지 10개월 되었다는 신입사원 자기님은 '내가 생각했던 회사생활과 10개월 직접 지내본 후의 회사생활의 차이'부터 자취 생활의 장점과 혼자 살면서 힘든 점, 엄마한테 자취방 비밀번호를 알려줄 수 없는 이유까지 유쾌하고 재미 가득한 토크를 이어간다. 또 '묵묵히 일하는 것과 일하는 것을 열심히 어필하는 것' 이 두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유지해야하는지 직장생활의 중요한 꿀팁도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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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덕동의 어느 골목길로 들어선 두 자기는 정겨운 세탁소집을 발견하고는 살며시 들어가본다. 14살부터 시작한 이 일을 50년 넘게 하고 있다는 자기님은 어렸을 적 중학교 진학 대신 이 일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한 업종을 반세기 동안 한 소감과 쌓아온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전한다. 또 캐나다인 사위를 두고 있는 일상 이야기에 이어 캐나다에 있는 사위에게 굵고 짧은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한다. 특히 촬영 마칠 때쯤 등장한 아들과 딸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버지의 부성애'에 대해 토크를 펼치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를 듣던 큰 자기가 "그 어떤 말보다 자녀한테 듣고 싶은 말"이라고 감탄하자 아기 자기는 "솔직히 형도 나중에 이런 얘기 듣고 싶냐"고 위트 넘치게 물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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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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