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재은이 아역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아역 시절 수입과 아역스타들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80~90년대 섭외 0순위였던 이재은은 "당시 활동할 때 아역 스타의 필수 코스가 아동복 모델이었는데 많이 했었다. 한 시즌에 무려 9개 브랜드를 촬영한 적도 있다. 유명한 브랜드 모델은 거의 다 했던 거 같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모델료 질문에 "그 어린 9살의 나이에도 세금이라는 걸 냈다. 세금도 한 두 푼이 아니라 굉장히 많이 냈던 거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30년 전인데 그때 한 달에 1천~2천만 원 정도 벌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재은은 아역스타들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난 개인적으로 아역 때 내가 연기하는 게 싫었다. 연예인인 게 싫었다.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니까 재밌지도 않았다"며 "아역들은 인간관계가 그렇게 좋을 수는 없는 거 같다. 학교 친구가 없으면 또래 절친 배우가 있냐고 물어봤을 때 그 질문에도 막힌다"고 토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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