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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특유의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인영과 페이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서인영은 "사실 페이를 처음 본 순간 '아! 내 동생이다'라고 느꼈다. 그냥 성격 자체가 너무 좋아 보였다. 페이는 예의도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격식을 차리지도 않는다. 미쓰에이 시절부터 참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예쁜 척을 하나도 안 하더라. 오히려 예쁜 얼굴과 상반되게 털털한 매력이 있어서 그 매력에 내가 빠진 것 같다"며 애정어린 대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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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KBS2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근태 편에 출연한 서인영은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즐겨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무대에서 조금 떨었는데 그건 오랜만에 섰기 때문이 아니라 오빠가 앞에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내 모든 히트곡을 작곡해 준 사람이라 떨렸다"고 전했다. 또한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오고 싶다. 정말 많은 음악적 콘셉트를 갖고 있어서 아직 어떻게 계획한다고 말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KBS2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요리 실력을 인정받은 페이는 "내가 하면 무조건 맛있다. 가장 자신 있는 건 나만의 비법으로 볶은 닭고기 음식. 한국 요리 닭볶음탕이 아닌 굴 소스와 간장, 고추를 넣은 우리 엄마만의 레시피라고 할 수 있다. 갈비도 잘 만든다"며 자신 있는 대답을 전했다.
SNS 채널에서 'FEI'S LOOK'을 선보이며 다양한 패션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페이는 "평소에도 패션, 뷰티에 관심이 정말 많다.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다. 나의 일상, 데일리룩, 평소에 사용하는 아이템을 대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회사에서 시켜서 한 일이지만 반응이 너무 좋은 걸 보고 동기부여가 됐다. 내가 무언가를 사고 나서 장단점을 솔직하게 리뷰하는데 그런 걸 많이들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 연예인으로도 유명한 페이는 한국어 비법에 대해 "정말 많이 까먹었다. 비법이 있다면 한국인 친구들과 메시지로 많이 대화하는 것, 또 몰랐던 단어가 있을 때는 꼭 뜻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뷰티팁에 대해 묻자 "눈썹 앞쪽의 결을 살리는 것. 프라이머 등으로 눈썹 앞머리를 고정하는 메이크업을 요즘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뷰티쇼 진행으로 더욱 뷰티 아이템에 관심이 커졌다는 서인영과 페이는 "이전에는 흰 피부를 돋보이고 싶어서 파운데이션에만 집착했었는데 지금은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쉐딩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껴서 윤곽 메이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바 페르소나'에 출연하며 쿠션 외에도 다른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장점을 많이 찾게 되었다"며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신세계를 발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눈여겨보는 가요계 후배에 대해 묻자 "트와이스. 같은 회사 소속이다 보니까 자주 접하게 된다. 너무 귀엽더라.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요즘엔 예쁘다고 생각하는 후배가 정말 많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바 페르소나' 방송을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 해외 방송 일정도 계획 중이며 해외 팬들과의 소통도 지속할 예정이다. 무언가를 따로 계획하지 않아도 더욱 재밌는 일들이 기다려진다. 시청자분들은 기대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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