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조작 논란에 휘말린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마마(MAMA)'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Mnet은 26일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2019 마마(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프로듀스101(시즌1~2, 48, X)' 시리즈의 조작 논란으로 인한 것. 지난 7월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파이널 생방송을 시작으로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프듀X'의 최종 득표수에서 일정한 패턴이 발견됐고, 네티즌의 조사결과 '프로듀스48' 역시 마찬가지로 일정한 패턴에 맞춰 득표수가 제시됐다.
'프듀X' 진상규명위원회의 고발 이후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구속됐고, 시리즈 전체의 투표수 조작이 있었음을 밝혀지는 등 다방면에 걸쳐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프로듀스48' 역시 이날 정식으로 검찰청에 고소장이 접수됐다.
아이즈원은 지난 11일로 예정됐던 정규 1집 '블룸아이즈' 컴백을 연기하고 모든 앨범을 회수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엑스원도 지난 16일 '하트비트V 어워즈' 출연 불발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Mnet MAMA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오는 12월 4일 진행 예정인 <2019 MAMA> 퍼포밍 아티스트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아이즈원'은 <2019 MAMA>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아이즈원'의 무대를 기다리셨을 팬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X1'은 <2019 MAMA>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당사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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