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올해 마지막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돌아가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1주일도 안 남은 가운데 스타 선수들의 개인 추천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파리생제르맹의 간판 공격수 음바페는 독일 매체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그는 "메시가 받아야 한다. 개인 능력에서 그는 올해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메시는 올해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41경기에 출전 39골-12도움을 기록했다. 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10경기에 출전, 5골을 넣었다.
메시는 이번 발롱도르에서 리버풀의 반다이크, 유벤투스의 호날두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음바페도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올라 있다.
앞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윙어 에당 아자르가 프랑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돌아가는 발롱도르는 리버풀 선수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는 리버풀 선수가 받는게 맞다. 만약 마네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우승했다면 그가 받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 살라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올해 아프리리카네이션스컵 우승은 알제리에 돌아갔다. 마네의 세네갈이 결승전에서 졌다. 대신 리버풀은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리버풀 선수 중에는 수비수 반다이크, 공격수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골키퍼 알리송 등이 발롱도르 30인 후보이다. 발롱도르 시상식은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올해 앞서 UEFA 올해의 선수상은 반다이크가 받았고, FI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은 메시에게 돌아갔다.
UEFA 올해의 선수상은 53명의 톱 저널리스트가 3명의 후보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다. 1위는 5점, 2위는 3점, 3위는 1점을 주는 방식이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FIFA 회원국의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와 전세계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풋볼 프랑스가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전세계 193명의 저널리스트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년 벌어진 모든 경기(친선경기 포함)를 포함한 선수 경기력을 기준으로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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