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한정판 위스키 배럴 에이지드 맥주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Bourbon County Stou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스아일랜드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는 위스키 배럴에 임페리얼 흑맥주를 담아 숙성시킨 배럴 에이지드 맥주로, 묵직한 바디감과 강렬한 풍미가 특징이다. 평균 8년간 위스키를 품었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맥주를 숙성시켜 그을린 오크, 초콜릿, 바닐라, 캐러멜 향 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맥주 업계 최초로 버번 배럴 에이징을 시도한 구스아일랜드는 1년에 단 한 번, 블랙프라이데이에 프레스티지 맥주인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를 한정 판매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제품이지만, 라벨에 표기된 병입 연도에 따라 각기 다른 풍미로 맥주 마니아 및 컬렉터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카고에서는 매년 출시 당일 위스키 향을 짙게 머금은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를 소장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대기행렬이 줄을 이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맥주로서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맥주 전문 평가 사이트 비어 애드보케이트(Beer Advocate)와 레이트 비어(Rate Beer)에서 평균 만 점을 획득할 정도로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구스아일랜드는 블랙프라이데이인 11월 29일 한정판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직영 매장인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과 구스아일랜드 익선 펍을 포함해 붓처스컷, 워커힐 리바, 티엔프루프 등 제휴 레스토랑 및 바(Bar)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홈술족과 컬렉터들을 겨냥해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일부 지점에서도 독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는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맥주로 거론될 정도로 독보적인 풍미를 지닌 프리미엄 맥주"라며 "지금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제품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버번 배럴 에이지드 맥주의 매력을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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